728x90
반응형

영어공부 9

[호주워킹홀리데이] 골드코스트, 일 구하기 현실과 영어 공부

시간은 돈이다 (Time is money) -벤저민 프랭클린- 영어공부를 목표로 호주 정착한지 6개월이 흐른 뒤였다. 필자는 워킹홀리데이 1년에서 가장 귀하게 생각했던 것은 시간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필명과 같이 시간은 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내게 주어진 이 시간을 어디에 투자해야 목표로 삼았던 영어를 성취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돈을 버는 것과 여행을 통해서 견문을 넓히는 것 그리고 사람을 만나서 인맥을 쌓는 여러 가지 방법론 적인 것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당장 내게 그리고 젊었을 때 가장 값어치 있는 것은 지금 사용하고 또 흐르고 있는 시간이라 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라도 초기 정착금을 최대한 아까고 아껴서 영어 공부에 시간을 투자했었습니다. 그렇..

[호주워킹홀리데이] 외국인 친구와 그리피스 대학교

요람에서 무덤까지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국가에서 보호하고 돌본다는 뜻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책임진다는 의미로 쓰임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이민을 꿈꿔보지 않았을까?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의 삶을 꿈꿔본 이들과 꿈 이외 실제적으로 시행을 하는 이들이 있듯이 말이다. 필자는 그러한 사람들 중에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외국인 친구를 통해서 대학교를 방문해 본 적이 있다. 이들이 추구하는 목표의 근본은 어디서 왔을까를 생각해보면 앞서 언급한 단어 요람에서 무덤까지가 생각난다. 그만큼 국가가 책임져 주는 사회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이민을 생각해보지는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수많은 아시아계 학생들이 학생비자를 가지고 호주로 영어공부를 향해 떠난다. 어떤 이는 뚜렷한..

[호주워킹홀리데이] 텍사스홀덤 우승

호주 생활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드나들던 R.S.L 클럽에서 매주 가지는 텍사스홀덤 게임을 통해서 많은 호주인들을 사귈 수 있었고, 한 번은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까지도 한 경험이 있다. 영어라는 이국적인 언어이지만 게임을 하는 데 있어서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고 오히려 기쁨의 정서를 함께 나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살아온 곳도 거주하는 곳도 다르지만 영어라는 언어는 마음의 벽을 허물고 함께 더불어 가는 세상을 만드는 매개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화요일과 목요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에는 많은 호주인들이 이곳 RSL클럽으로 모여 들었다. 처음에는 왜 그렇지 몰랐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삼삼오오 모인 호주인들은 타원형 탁자에 앉기 시작했다. 꽤나 규모가 컸다. 대략 한 원형 테이블에 ..

[호주워킹홀리데이] RSL 클럽에서 만난 외국인

오후 5시 이후가 되면 모든 상점이 문을 닫지만 유독 RSL 클럽은 늦게까지 영업을 한다. 이곳에는 다양한 사람들 뿐만 아니라 국방의 의무를 지내셨던 할아버지와 그 가족분들을 심심 찮게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오후 6시가 되면 약 1분여간 전쟁에 의해 희생된 유정자들을 기리는 묵념을 한다. 아마도 RSL 클럽 태생의 정신을 잊지않고자 하는 메모리얼 같은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런지 몰라도, 여느 Pub 이나 주점과 같이 위험한 분위기는 아니고 서로 친목 다짐을 위해 삼삼 오오 모이는 분위기였다. 이곳에서 필자는 다양한 사람을 만났고 여러 이벤트를 경험했다. RSL Club, (Returned and Services League of Australia) 싸우스포트 도심을 걷노라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

[호주워킹홀리데이] 외국인과 생활하기

낯선 땅에서 만난 중국인 룸메이트와 생활이 시작되었다. 새로운 터전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생활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새로운 사실이 많다. 헤어짐의 슬픔도 잠시, 새로운 것을 접하다 보면 눈에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사실에 적응하고자 그러한 슬픔은 쉽사리 잊혀지기 마련이다. 계약이 성사된 후 기존 한국인 셰어하우스에서 짐을 케리어에 정리한 후 중국인이 거주하는 집으로 이사를 했다. 이사 방법은 매우 간단했다. 어떠한 이동 수단도 없었기 때문에 그저 홀연단신으로 케리어를 끌고 걷는 것이었다. 걷고 또 걷다 보면 필자가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마련이다. 두 번째 집 위치는 골드코스트 TAFE 기준으로 도보로 약 23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었다.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고 중간에 한인 식료품점..

[호주 워킹홀리데이] 영어 향상 지름길;외국인 친구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방법은 영어공부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만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서로 공감이 가는 이슈사항 들이나 고민거리를 서로 나눌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것, 그것도 본인만이 가진 어려움 걱정거리를 마음 놓고 터놓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 더욱이 그러한 친구가 외국인이라면, 서로 오고 가는 대화에서 필히 영어라는 언어를 사용하게 되고, 다양한 주재를 가진 토론을 통해서 다양한 영역에서 영어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게다가, 학원이라는 한 공동체적 학습과정 속에서 제한적인 기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만큼 그 기간을 연정 할 수 있기 확실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영어 학원의 경우, 한 수업 클래스에 모인 외국인 친구들과 수업 기간만큼은 새로이 ..

[호주 워킹홀리데이] 영어 장기기억화 하는 방법

개개인마다 기본적으로 공부 방향 및 목표가 다르기는 하나, 근본적으로는 같은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더욱이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우리나라 지리적인 특성상 영어의 중요성은 더욱더 커지기 때문이다. 영어란 것을 생각해볼 때, 어느 한 나라를 대표하는 언어의 개념을 뛰어 넘은 지 오래이다. 호주 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지인들에게 들었던 말이 있다. 영어는 미국 언어, 영국 언어 혹은 호주 언어 등 한 국가를 지칭하는 언어라기보다는 이제는 비즈니스 언어라는 큰 범위로 접근하는 것이 맞다 라는 것이다. 즉, 국가와 국가 또는 회사 대 회사 조차도 어떠한 경영을 하든 영업을 하든 국경의 개념이 무색해지는 현시대적 흐름에서 본다면,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영어라는 것은 꼭 필요한 요소임에는 틀림 없다는 ..

[호주 워킹홀리데이] 효율적인 시간 사용법; 이동 동선

계획을 세웠다면 이제는 실현 가능성을 확인해봐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하루에 몇 번씩이라도 스스로가 질문해야 할 것이다. 과연 실현 가능한 것인가? 어디에 잘못된 부분은 없는가? 혹은 좀 더 추가해야 할 항목은 없는 가? 끊임없이 고민하고 체크하여 수정해 나감으로 작금의 상황에 맞게 최적화된 계획표 작성이 가능하다. 계획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 및 분석하는 것이었다. 최소한 일년을 거주하는 제2의 터전이라고 한다면 무엇보다도 이곳이 어떤 곳인지는 신속히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동동선을 줄이고 교통비를 아끼기 위해서는, 걸어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셰어하우스에 거주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가장 먼저 한 것은 골드코스트 지역 지도를..

[호주 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 본질의 관점 차이

먼저, 워킹홀리데이의 기본 개념을 명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워킹 일과 홀리데이 휴가이다. 즉 멀리 타국에 와서 만 30세 이전의 청년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사귀며, 때에 따라서는 여행 경비를 아르바이트를 통해 모아서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 견문을 넓힌다는 취지이다. 이것이 워킹홀리데이를 비자를 젊은 청춘들에게 부여하여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아 견문을 넓히라는 궁극적인 취지가 있는 것이다. 이 근본 취지를 잘 알고 적용하는 서로 다른 부류가 있다. 영어권 국가의 친구들 골드코스트에서 트라이애슬론(triathlon) 즉 철인 3종경기가 열린 적이 있다. 견문도 넓히고 다양한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을 만나고 싶어서 자원봉사자로 지원한 적이 있다. 필자의 자원봉사 역할은 안전사고..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