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홀리데이

[호주워킹홀리데이] 골드코스트, 일 구하기 현실과 영어 공부

홀로서기83 2023. 6. 1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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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돈이다 

(Time is money)

 -벤저민
 프랭클린-

 

 

영어공부를 목표로 호주 정착한지 6개월이 흐른 뒤였다. 필자는 워킹홀리데이 1년에서 가장 귀하게 생각했던 것은 시간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필명과 같이 시간은 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내게 주어진 시간을 어디에 투자해야 목표로 삼았던 영어를 성취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돈을 버는 것과 여행을 통해서 견문을 넓히는 그리고 사람을 만나서 인맥을 쌓는 여러 가지 방법론 적인 것이 있다고 있겠습니다. 하지만 당장 내게 그리고 젊었을 가장 값어치 있는 것은 지금 사용하고 흐르고 있는 시간이라 하겠습니다.

 

회중시계 (출처: 구글)

그렇기 때문에라도 초기 정착금을 최대한 아까고 아껴서 영어 공부에 시간을 투자했었습니다. 그렇게 3개월 6개월 9개월 시간은 정녕코 기다려 주지 않았습니다. 1년을 12개월로 환산 했을 때, 9개월을 무일푼으로 초기 정착금을 아끼고 아껴서 버텨 왔었습니다. 하지만 돈도 바닥나는 시점이 오게 되었고 일을 하지 않고서는 이상 호주에 체류하기가 버거운 상황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리 이력서를 만들어서 로컬 (Local Job) 현지 잡을 구하기 위해서 발품을 팔아 제출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현지 잡을 구하기는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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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것이 골드코스트는 대도시가 아니었기 때문에 인구도 많지 않았고, 일자리도 적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비자 만료 시점이 불과 3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서는 어느 호주인들도 채용을 꺼려했습니다. 그렇기 시간은 흘렀고 초조함으로 보내고 있을 때였습니다. 여느 때처럼 골드코스트의 TAFE에서 인터넷 검색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어느 한국인 아주머니께서 때마침 청소부를 찾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골드코스트 지도 (출처:구글)

 

물론, 한국인 남자 사장님과 같이 오피스텔 청소라고 하셨습니다. 해당 제안을 들었을 , 찬밥 더운밥을 고려할 처지도 아니었으며 호주 사람이 아니어서 영어 배울 기회도 없다는 실망감에 사로 잡혀 있을 여력도 없었습니다. 누군가가 일자리를 주겠다고 하는데, 수입원이 발생하는데 바로 수락했습니다. 사실 호주에서 영어가 부족하게 되더라도 한국인이 쉽게 구할 있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골드코스트 전경

 

(PUB) 청소, 타일 작업, 우르스 마트 같은 곳에서 카트 정리 정도, 농장 투어 공장 투어 입니다. 하지만 시골에서는 그만큼 찾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 입니다. 하지만 파트 타임 성격상으로 일을 하다 보면 자신에게 있어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한번 지나가버린 시간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영어 공부에 더더욱 시간을 투자하기 위해서 청소 일을 시작 하게 됩니다. 개략적인 내용은 하단에 글을 작성한 것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2021.11.29 - [호주워킹홀리데이] - [호주 워킹홀리데이] 분기 별 계획표 및 정착 비용 활용법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통해서 3마리 토끼를 잡기란 굉장히 어렵다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없어도 성공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모든 이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부족한 돈이라고 실망보다는 시간도 돈이라는 개념을 명확히 하여서 계획표를 작성 후 영어에 매진한다면 방법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돈 보다도 여행보다도 돈으로 살 수 없는 시간을 영어 공보에 투자함으로 영어를 향상 시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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