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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킹홀리데이] 외국인 친구와 그리피스 대학교

요람에서 무덤까지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국가에서 보호하고 돌본다는 뜻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책임진다는 의미로 쓰임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이민을 꿈꿔보지 않았을까?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의 삶을 꿈꿔본 이들과 꿈 이외 실제적으로 시행을 하는 이들이 있듯이 말이다. 필자는 그러한 사람들 중에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외국인 친구를 통해서 대학교를 방문해 본 적이 있다. 이들이 추구하는 목표의 근본은 어디서 왔을까를 생각해보면 앞서 언급한 단어 요람에서 무덤까지가 생각난다. 그만큼 국가가 책임져 주는 사회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이민을 생각해보지는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수많은 아시아계 학생들이 학생비자를 가지고 호주로 영어공부를 향해 떠난다. 어떤 이는 뚜렷한..

[오미크론변이] 해외입국자 방역조치 변경 및 우세종 뜻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에 따라서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조치 변경이 단행되었다. 격리기간 7일과 에티오피아 發 항공편 직항기 운항 재개가 큰 골자(骨子)이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음성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정부의 노력이라고 생각이 든다. 하루 속이 코로나-19 및 오미크론이 종식되어 다시금 마스크 없는 세상을 꿈꿔본다. 오미크론변이 관련 해외입국자 방역조치 변경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 및 국내·외 방역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해외입국자 방역조치가 변경된다. 1. 내 용 구분 방역조치 현행 방역조치 변경 해외입국자 격리기간 10일 7일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격리면제 중단 격리면제 중단 유지 에티오피아 發 항공편 운항 제한 직항편 운항 중단 직항편..

시사 2022.01.30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및 음성확인서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 국민들의 안전을 더 강화하고 신속하게 결과를 발표하는 새로운 대응 검사 체계가 설 연휴 이후로 본격 가동된다. 이러한 조치로 국민들의 답답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하루 속히 완전한 치료 방식이 개발되어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면 한다. 개요: PCR(유전자증폭)검사와 신속항원검사 병행 실시 장소: 전국 보건소, 전국의 코로나 19 선별 진료소256개소 일자: 2022년 1월 29일부터 방법: 새로운 진단검사 키트 비고: 2022년2월3일부터는 임시선별진료소 및 동네 병·의원 등으로 새 검사·치료 체계 본격 적용 분류 PCR(유전자증폭)검사 신속항원검사 대상 60대 이상·고위험군 일반인 장점 정확도 높음 15분 ~ 30분 단점 반나절 이상 후 결..

시사 2022.01.29

[조류인플루엔자] 정의 및 방역수칙

사계절 중 유독 겨울철이 되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가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하여 힘든 시기를 겪는다. 오염 된 물질 외 야생조류의 이동 등으로 축산업계에 큰 고민을 안겨주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조류 인플루엔자의 대한 개요와 농가별 방역수칙 및 해외에서 현재 수입 가능 국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정의 조류 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 AI)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닭, 오리와 같은 조류가 걸리는 급성전염성 호흡기 질환 이다. 한국에서는 영어 명칭 그대로 직역하면 조류독감 (鳥類毒感)을 가리키게 되는데, 독감이란 단어로 국민들에게 공포감을 조정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지금처럼, 독감 대신 인플루엔자로 바꿔 부르도록 하고 있다. 반대로 영미권에서는 AI라고 하면 인공지능(Artifici..

시사 2022.01.28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및 적용대상

중대재해기업처벌법(重大災害企業處罰法)이란, 산업재해 발생 시 사업주에 대한 형사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내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해당 법은 50인 이상 기업에 적용되며 시행일은 2022년 1월 27일 부터이다. 종사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내용이 주된 목적으로 경영책임자의 의무도 명시되어 있다. 적용 대상의 책임주체는 기업의 대표이사 등 사업을 대표하고 총괄하는 권한과 책임이 있는 사람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에 접속한다. 중대재해처벌법 카테고리를 클릭한다. 좌측 하단에 있는 안내서 버튼을 클릭하여 다운로드한다. 스크롤을 아래로 조금 더 내리면 중대재해처벌법 자료들을 추가적으로 다운로드 가..

시사 2022.01.26

[호주워킹홀리데이] 텍사스홀덤 우승

호주 생활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드나들던 R.S.L 클럽에서 매주 가지는 텍사스홀덤 게임을 통해서 많은 호주인들을 사귈 수 있었고, 한 번은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까지도 한 경험이 있다. 영어라는 이국적인 언어이지만 게임을 하는 데 있어서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고 오히려 기쁨의 정서를 함께 나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살아온 곳도 거주하는 곳도 다르지만 영어라는 언어는 마음의 벽을 허물고 함께 더불어 가는 세상을 만드는 매개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화요일과 목요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에는 많은 호주인들이 이곳 RSL클럽으로 모여 들었다. 처음에는 왜 그렇지 몰랐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삼삼오오 모인 호주인들은 타원형 탁자에 앉기 시작했다. 꽤나 규모가 컸다. 대략 한 원형 테이블에 ..

[호주워킹홀리데이] RSL 클럽에서 만난 외국인

오후 5시 이후가 되면 모든 상점이 문을 닫지만 유독 RSL 클럽은 늦게까지 영업을 한다. 이곳에는 다양한 사람들 뿐만 아니라 국방의 의무를 지내셨던 할아버지와 그 가족분들을 심심 찮게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오후 6시가 되면 약 1분여간 전쟁에 의해 희생된 유정자들을 기리는 묵념을 한다. 아마도 RSL 클럽 태생의 정신을 잊지않고자 하는 메모리얼 같은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런지 몰라도, 여느 Pub 이나 주점과 같이 위험한 분위기는 아니고 서로 친목 다짐을 위해 삼삼 오오 모이는 분위기였다. 이곳에서 필자는 다양한 사람을 만났고 여러 이벤트를 경험했다. RSL Club, (Returned and Services League of Australia) 싸우스포트 도심을 걷노라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

[자가격리면제 신청] 전자여행허가제(K-ETA)

2021년 11월 경, 프로젝트 진행으로 네덜란드 외국인 방문이 필요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자가격리 면제 신청이 필요했으며 이를 알아보다가 단순 방문 목적으로는 K-ETA를 통한 전자여행 허가제를 신청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시행일은 2021년 9월 이후로 얼마 되지 않아 해당 내용을 알아보았다. 더욱이, 자가격리 면제 신청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꼭 기재해야 할 유형이 바로 비자(VISA) 유형이다. 가령 B-1 이든 C-4든 적절한 유형을 적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해당 내용은 필수사항인 것이다. K-ETA란? Korea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의 약자로서, 무사증(사증없이) 입국 외국인을 대상으로 비자(VISA) 대신 받는 대한민국 전자여행 허가제이며 2..

[자가격리면제 신청] 격리면제 신청 및 필수 제출 서류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확산세에도 필수 불가결하게 기업 입장에서는 외국인 엔지니어 및 영업직원 입국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이러할 경우,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가 격리 면제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외국인은 물론이거니와 초청 기업인 측에서도 준비해야 할 서류가 다양하다. 물론 주최 측은 초청 기업인이기 때문에 외국인으로부터 서류를 부여받아 신청 접수를 진행해야 한다. 보통 구비서류 준비기간을 일주일 정도 예상되며 접수 후 처리 기간까지 이주일이 걸린다. 도합 약 한 달 정도 여유 있게 신청하면 입국이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홈페이지: https://www.kita.net/mberJobSport/immigrationsupport/immigrationSuppor..

[호주워킹홀리데이] 외국인과 생활하기

낯선 땅에서 만난 중국인 룸메이트와 생활이 시작되었다. 새로운 터전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생활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새로운 사실이 많다. 헤어짐의 슬픔도 잠시, 새로운 것을 접하다 보면 눈에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사실에 적응하고자 그러한 슬픔은 쉽사리 잊혀지기 마련이다. 계약이 성사된 후 기존 한국인 셰어하우스에서 짐을 케리어에 정리한 후 중국인이 거주하는 집으로 이사를 했다. 이사 방법은 매우 간단했다. 어떠한 이동 수단도 없었기 때문에 그저 홀연단신으로 케리어를 끌고 걷는 것이었다. 걷고 또 걷다 보면 필자가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마련이다. 두 번째 집 위치는 골드코스트 TAFE 기준으로 도보로 약 23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었다.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고 중간에 한인 식료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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