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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 본질의 관점 차이

먼저, 워킹홀리데이의 기본 개념을 명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워킹 일과 홀리데이 휴가이다. 즉 멀리 타국에 와서 만 30세 이전의 청년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사귀며, 때에 따라서는 여행 경비를 아르바이트를 통해 모아서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 견문을 넓힌다는 취지이다. 이것이 워킹홀리데이를 비자를 젊은 청춘들에게 부여하여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아 견문을 넓히라는 궁극적인 취지가 있는 것이다. 이 근본 취지를 잘 알고 적용하는 서로 다른 부류가 있다. 영어권 국가의 친구들 골드코스트에서 트라이애슬론(triathlon) 즉 철인 3종경기가 열린 적이 있다. 견문도 넓히고 다양한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을 만나고 싶어서 자원봉사자로 지원한 적이 있다. 필자의 자원봉사 역할은 안전사고..

[호주 워킹홀리데이] 어학원과 영어 강좌에 대한 고찰

골드코스트에는 어학원이 다양하게 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인터넷에서도 쉽사리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필자는 비록 유학원을 통해서 정통으로 수업을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한국에서 들었던 언어교육원 수업과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차이가 있다고 한다면 다양한 인종 별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수업시간만큼은 걱정 근심일랑 잊어버리고 오로지 영어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어 레벨 총 6단계 환영회를 열어줬던 한국인 지인들이 모두가 다녔던 Browns 어학원이다. 쉐어하우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서 걸어가기에 좋았다. 골드코스트 사우스포트에 위치한 여러 유학원 중 한 곳으로 많은 비영어권 국가의 사람들이 단기 ESL 과정으로 수강하고 있었다. ESL 과정 말고도 목적에 ..

[호주 워킹홀리데이] 초기 정착 단계

여권, 비자 신청,건강검진 및 항공권(펀도) 구매 후 호주로 출국했다. 군대 제대 및 대학교 졸업 후 취업을선택하기보단,늦게나마 호주에서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단계라 생각이 많아졌다.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작된 계획이 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실체가 되는 순간이었다. 새로 산산 캐리어(여행용 가방)에는 4계절 옷 각 1벌씩, 영어 공부용 책들, 및 환전한 호주달러가 전부였다. 1년을 지내기에는 적은 내용물이지만, 최소한 부피를 줄이고자 노력했다. 차후 필요한 물품들은 현지에서 구매하기 때문에 항공기 탑승 시 초과 금액을 내지 않도록 주의한 것이다. 캐세이퍼시픽 항공기 캐세이퍼시픽을 선택하였고, 해당 항공기는 홍콩을 경유하여 호주 브리즈번으로 입국하였다. 그 당시 편도행으로 한화 약90만 원 정도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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