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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6

[호주워킹홀리데이] 외국인 친구와 그리피스 대학교

요람에서 무덤까지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국가에서 보호하고 돌본다는 뜻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책임진다는 의미로 쓰임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이민을 꿈꿔보지 않았을까?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의 삶을 꿈꿔본 이들과 꿈 이외 실제적으로 시행을 하는 이들이 있듯이 말이다. 필자는 그러한 사람들 중에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외국인 친구를 통해서 대학교를 방문해 본 적이 있다. 이들이 추구하는 목표의 근본은 어디서 왔을까를 생각해보면 앞서 언급한 단어 요람에서 무덤까지가 생각난다. 그만큼 국가가 책임져 주는 사회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이민을 생각해보지는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수많은 아시아계 학생들이 학생비자를 가지고 호주로 영어공부를 향해 떠난다. 어떤 이는 뚜렷한..

[호주워킹홀리데이] RSL 클럽에서 만난 외국인

오후 5시 이후가 되면 모든 상점이 문을 닫지만 유독 RSL 클럽은 늦게까지 영업을 한다. 이곳에는 다양한 사람들 뿐만 아니라 국방의 의무를 지내셨던 할아버지와 그 가족분들을 심심 찮게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오후 6시가 되면 약 1분여간 전쟁에 의해 희생된 유정자들을 기리는 묵념을 한다. 아마도 RSL 클럽 태생의 정신을 잊지않고자 하는 메모리얼 같은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런지 몰라도, 여느 Pub 이나 주점과 같이 위험한 분위기는 아니고 서로 친목 다짐을 위해 삼삼 오오 모이는 분위기였다. 이곳에서 필자는 다양한 사람을 만났고 여러 이벤트를 경험했다. RSL Club, (Returned and Services League of Australia) 싸우스포트 도심을 걷노라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

[호주워킹홀리데이] 외국인과 생활하기

낯선 땅에서 만난 중국인 룸메이트와 생활이 시작되었다. 새로운 터전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생활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새로운 사실이 많다. 헤어짐의 슬픔도 잠시, 새로운 것을 접하다 보면 눈에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사실에 적응하고자 그러한 슬픔은 쉽사리 잊혀지기 마련이다. 계약이 성사된 후 기존 한국인 셰어하우스에서 짐을 케리어에 정리한 후 중국인이 거주하는 집으로 이사를 했다. 이사 방법은 매우 간단했다. 어떠한 이동 수단도 없었기 때문에 그저 홀연단신으로 케리어를 끌고 걷는 것이었다. 걷고 또 걷다 보면 필자가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마련이다. 두 번째 집 위치는 골드코스트 TAFE 기준으로 도보로 약 23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었다.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고 중간에 한인 식료품점..

[호주 워킹홀리데이] 일일계획표와 기준

저 멀리 보이는 숲을 바라보는 심정으로 호주 생활 시작 전에 연간 계획표 및 분기별 계획표를 작성했었다. 이제는 숲에 도달하여 나무 하나하나를 유심히 관찰하면서 보듯 하루 24시간을 계획할 단계이다. 이를 통해서 매일 주어지는 시간을 체계적으로 그리고 헛되이 보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학창 시절 또는 시험을 앞두고 D-day를 정해서 매일 매일 학습 플래닝을 작성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 어떤 목표가 생기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실행력이 뒤 받침 되어야 하는 것은 저명한 사실이다. 진인사대천명[ 盡人事待天命 ]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하고 나서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 인생에서 가장 좋아하는 어귀를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저 한자성어를 언급하고 싶다.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못..

[호주 워킹홀리데이] 연간계획표 작성

시험을 앞두고 먼저 학습계획표 또는 일정표를 작성하곤 했다. D-day를 정해놓고 일자를 역으로 계산하여 일생에 단 한 번씩 주어지는 일일 24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였다. 부자이건 가난한 사람이건 이 세상 모든 이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것은 우리가 현재 숨을 쉬고 살아갈 수 있는 이 시간이기 때문이다. 하루 0시부터 24시간을 기준으로 매일 모두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시간, 한번 지나가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시간, 그렇기 때문에 시간은 그 어느 것보다 소중하며 이것을 잘 관리하는 것이 목표 설정 이후에 무슨 일을 하든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계획 없는 목표는 한낱 꿈에 불과하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A goal without a plan is just a wish. (Antoine ..

[호주 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 본질의 관점 차이

먼저, 워킹홀리데이의 기본 개념을 명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워킹 일과 홀리데이 휴가이다. 즉 멀리 타국에 와서 만 30세 이전의 청년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사귀며, 때에 따라서는 여행 경비를 아르바이트를 통해 모아서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 견문을 넓힌다는 취지이다. 이것이 워킹홀리데이를 비자를 젊은 청춘들에게 부여하여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아 견문을 넓히라는 궁극적인 취지가 있는 것이다. 이 근본 취지를 잘 알고 적용하는 서로 다른 부류가 있다. 영어권 국가의 친구들 골드코스트에서 트라이애슬론(triathlon) 즉 철인 3종경기가 열린 적이 있다. 견문도 넓히고 다양한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을 만나고 싶어서 자원봉사자로 지원한 적이 있다. 필자의 자원봉사 역할은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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