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한국 월드컵 16강 진출] 포르투갈 전 분석 및 8강 대비

홀로서기83 2022. 12. 3.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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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 16강 진출 역대 세 번째 진출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만

 

기록: H조 2위

장소: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경우의 : 한국은 포르투갈  , 가나-우루과이전 결과로 승점 따짐


상황: 벤투 감독, 직전 가나전에서 경기 종료  심판에게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아 벤치에 앉지 못함

 

조별리그 H조 최종 3차전, 포르투갈에 2 -1 역전승

전반전 - 대한민국 : 포르투갈 = 0:1 [ 골 = 오르타 5’]

후반전 - 대한민국 : 포르투갈 = 2:1 [골 = 김영권 27’, 황희찬 90+1’]

 

대한민국 포르투갈에 역전승!

꿈은 이루어진다.’ 라는 글귀를 다시금 되새기는 밤을 지새우는 하루이다.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월드컵 16 진출의 소식에 모두가 다시 한번 하나가 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1차전 우루과이와의 0:0 무승부 때에는 그래도 가능성이 있어 보여서 한껏 기분이 설렜었다. 그러나 2차전 가나와의 3:2 패배로 16 진출에 폐쇄가 보여서 힘이 빠졌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에게 박수를 보낸다.

 

출처 : KSL Sports

 

경우의 수

 

역대 월드컵 경기를 즐겨보는 사람으로서 이번 경기를 평하다 보면 브라질과 스페인처럼 축구 강국대비 경우의 수를 분석이 필요하다고 본다. 포르투갈 경기 전을 보면서 느꼈던 것은 하나, 공은 둥글다는 것과 , 전술이었다. 공은 둥글다는 , 만인에게 평등하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무방할 듯하다. 포르투갈은 피파 랭킹 9, 대한민국은 피파 랭킹 28위이다. 또한 전반적으로 선수단 구성에서도 포르투갈이 앞서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공은 둥글기 때문에 노력과 최선에 비례하여 만인에게 평등하다라는 것을 입증해줬다.

 

카타르 월드컵 H2조 순위

 

 

여유와 간절함

 

그렇다면 객관적인 비교에서 보자면 절대 승자인 포르투갈이 이유가 무엇일까? 나름 개인적인 분석이므로 각자 해석 하기 나름이겠지만 결과는 이렇다. 포르투갈 입장에서는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우승하여 이며 조1위를 유지하면서 16 진출에 안전하게 진입한 상태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포르투갈은 아쉬울 없는 입장인 것이다. 대한민국을 상대로 이겨도, 비겨도 심지어 져도 16 진출에 변수가 없다는 것이다. 반대로 대한민국은 16 진출을 위해서는 포르투갈 상대로 득점으로 이겨야 하며, 우루과이와 가나전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을 확정 지을 있다. 포르투갈은 여유가 있지만, 대한민국은 간절했다. 우리는 여기서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하는 간절한 상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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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 8강 대비

 

보통 월드컵 무대에서는 이런 포르투갈의 경우, 8강을 대비하여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보충하여 그간 해보지 못했던 후보 선수들을 투입하여 전술을 테스트 하는 경우이다. 상대팀의 경우 이번 경기보다도 8강을 대비하여 체력을 안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생각했다. 사실, 월드컵이란 것은 16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8, 4 그리고 결승까지 어마어마한 팀을 상대 해야 하는 토너먼트 대장전이기 때문에 체력 안배는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우리 입장에서는 간절함, 경우의 수가 합작하여 16 티켓을 갖게 중요한 시점이라고 보기도 한다. 게다가, 유럽 무대에서 뛰고 있는 월드클래스 급의 선수들에게는 월드컵보다도 체력 안배 다치지 않는 것은 리그로 복귀 했을 중요하기 때문에, 실력 발휘가 기존대비 되는 경우도 있다.

 

 

출처: Amazon.com

 

 

8강 진출 대비

 

이제는 8강 진출을 고민할 때이다. 상대는 누가 것인가? H 2위로 올라온 우리는 G조 1위로올라오는 팀과 붙을 것이다. 여기도 경우의 수를 대입해 본다면 브라질일 확률이 높다. 아니 기정 사실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이미 3경기를 치른 상태에서 다음 경기를 위해서 체력 안배가 우선이며 전략, 전술을 재정비 할 때이다.

 

월드컵 16강

 

체력 안배

 

4 신화를 이뤄냈던 2002 한일 월드컵 명장인 거스 히딩크 감독이 가장 중요시 했던 것은 체력이었다. 토너먼트에서 기회는 한번 끊임 없는 경기를 치르기 위해서는 지치지 않는 체력과 집중력이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이다.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 거스 히딩크

 

 

끝으로, 자랑스러운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며 대한민국 1인으로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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