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외국인 입국] 대중교통 이용, PCR 테스트 진행 방법

홀로서기83 2022. 10. 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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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입국 후 대중교통 이용 가능

24시간 이내에 보건소에서 PCR 테스트 진행

음성 결과 전까지 자가 격리 진행

음성 결과 후 자유롭게 이동 가능함

 

프로젝트 매니저가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국했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8 45분에 버스를 탔다는 메시지를 전달 받았다.

 

인천공항에서 군산으로 버스 티켓

 

아침 회의를 마치고 엔지니어를 픽업하기 위해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했다.

 

군산 < - > 인천국제 공항 (2시간 30분 소요)

 

코로나가 발생하던 초기 시점에는 격리면제 신고서부터 대중교통 이용불가 서울의 특정 호텔에서 격리를 먼저 진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개선 되었다. 지금은 대중교통이용이 가능해졌고, 입국 48시간 내에 PCR 테스트를 진행하면 되었다. 보통 대중교통 이용 , 서울에서 군산까지 이동하는 시간은 대략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그러므로 오전  11 30분경에맞춰서 터미널에 도착하였다.

 

버스 진입로 방향표

 

인천에서 오는 버스가 도착지에 맞춰서 차량을 대기하려고 했는데 처음에는 어디에서 대기할 지 몰랐다. 워낙 주변이 교통 체증으로 차량이 많았기 때문이다. 터미널 주변을 돌고 돌다가, 버스 도착지 주변에 개인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버스 진입로 쪽으로만 들어가지 않으면 된다는 푯말을 확인하게 되었고, 자연스레 그리로 이동하게 되었다.

 

출입금지구역 푯말 ->진입 금지

 

그리고 일반 차량 주차 구역 옆에 본인의 차도 주차 했다. 주차 주변을 둘러 봤다. 많은 이들이 사람을 대기하기도 했고, 인천에서 버스를 타고 내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거기서 러시아 엔지니어를 만나게 되었고 바로 준비되어있는 차에 태웠다.

 

 

 

그러고나서 바로 보건소로 이동했다. 보건소에서의 현지 정책으로는 외국인 입국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며, 거주지 근처 보건소에서 PCR 테스트를 진행하면 된다고 했다. 테스트 , 음성 결과가 나오면 그때부터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해진다고 했다.  

 

점심시간 정보

 

하지만, PCR 테스트 시간은 낮12시부터 오후 1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오후 4시까지 이루어 졌다.

 

 

서천군보건소 - PCR 테스트 진행

 

12시가 조금 넘게 도착하여 1시까지 대기후 PCR 검사 진행을 했다.

 

선별진료소

 

점차 PCR 테스트의 절차가 간소화 되거나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하지만 철저한 방역 차원에서 강요는 아니지만 PCR 테스트 진행을 권고하고 있다고 하셨다.

 

선졀 부스 - 접수 진행 창구

 

현장에서 프로젝트 진행 중에 문제 발생하기 전에 미연에 방지하는 차원이 중요하다는 취지 였다. 엔지니어의 경우에도 벌써 백신을 2차까지접종한 상태라고 했다.

 

건체채취로 이동 후 검사 진행

 

백신 접종은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틀림이 없다. 아무튼 오후 1시가 되어서야 PCR 테스트 진행을 재개 하였고, 무사히 마칠 있었다. 다시 외국인을 태우고 숙소로 이동을 시켰다. 그리고, 음성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격리하라고 주지시켰고, 해당 문자가 오면 연락을 주겠다고 답변 하였다.

 

코로나 19 PC 검사결과 '음성' 메세지

 

 

코로나 시국이 하루 빨리 종료되어 과거의 자유로운 생활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휴일에도 일하시는 의료진에도 수고하신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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