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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킹홀리데이 16

[호주 워킹홀리데이] 분기 별 계획표 및 정착 비용 활용법

호주 생활을 지속해야 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예산이었다. 얼마를 가지고 있어야 1년 여의 시간을 아무 탈 없이 지낼 수 있을까? 연간계획표를 작성하며 뚜렷한 목표를 세웠다고는 하지만 막상 하루하루를 시간을 낭비하지 하지 않고 묵묵히 지속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고민은 있었다. 어떻게 하면 저비용으로 또 효율적으로 생활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었다. 그러고 보면 한 가지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노라고 하면, 그다음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계속해서 나타났다. 무엇보다도, 준비는 성공의 열쇠이다. (알렉산더 그래햄 벨) Before anything else, preparation is the key to success.(Alexander Graham Bell) 연간계획표를 작성하고 한시름 놓고 ..

[호주 워킹홀리데이] 연간계획표 작성

시험을 앞두고 먼저 학습계획표 또는 일정표를 작성하곤 했다. D-day를 정해놓고 일자를 역으로 계산하여 일생에 단 한 번씩 주어지는 일일 24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였다. 부자이건 가난한 사람이건 이 세상 모든 이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것은 우리가 현재 숨을 쉬고 살아갈 수 있는 이 시간이기 때문이다. 하루 0시부터 24시간을 기준으로 매일 모두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시간, 한번 지나가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시간, 그렇기 때문에 시간은 그 어느 것보다 소중하며 이것을 잘 관리하는 것이 목표 설정 이후에 무슨 일을 하든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계획 없는 목표는 한낱 꿈에 불과하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A goal without a plan is just a wish. (Antoine ..

[호주 워킹홀리데이] 꼭 기억해야 할 마음가짐 3가지

워킹홀리데이의 사전적 의미와 개개인마다 다른 시각으로 정의를 내리며 다양한 방식으로 호주 생활을 시작한 사례들을 이야기했다. 이제는 필자에게도 호주 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1년의 시간을 보내며 어떻게 지내야 할지를 고민하고 실행에 옮길 순서가 되었다. 즉 선택을 해야 하는 시기가 된 것이다. 선택을 하게 되면 그에 따른 책임은 각자의 몫이기 때문에 신중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혹은 어떤 것을 선택하든지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 설정이다. 이 일을 하려고 하는 명확한 이유가 있는지? 절대 흔들리지 않고 멘털을 부여잡을 수 있는 확고한 신념이 있는지? 선명한 타겟 지점이 있는지? 하는 수많은 질문을 스스로 해나감으로 뚜렷한 목표 또는 방향 설정을 먼저 해야 한다. 그래야 지만 ..

[호주 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 본질의 관점 차이

먼저, 워킹홀리데이의 기본 개념을 명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워킹 일과 홀리데이 휴가이다. 즉 멀리 타국에 와서 만 30세 이전의 청년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사귀며, 때에 따라서는 여행 경비를 아르바이트를 통해 모아서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 견문을 넓힌다는 취지이다. 이것이 워킹홀리데이를 비자를 젊은 청춘들에게 부여하여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아 견문을 넓히라는 궁극적인 취지가 있는 것이다. 이 근본 취지를 잘 알고 적용하는 서로 다른 부류가 있다. 영어권 국가의 친구들 골드코스트에서 트라이애슬론(triathlon) 즉 철인 3종경기가 열린 적이 있다. 견문도 넓히고 다양한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을 만나고 싶어서 자원봉사자로 지원한 적이 있다. 필자의 자원봉사 역할은 안전사고..

[호주 워킹홀리데이] 어학원과 영어 강좌에 대한 고찰

골드코스트에는 어학원이 다양하게 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인터넷에서도 쉽사리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필자는 비록 유학원을 통해서 정통으로 수업을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한국에서 들었던 언어교육원 수업과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차이가 있다고 한다면 다양한 인종 별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수업시간만큼은 걱정 근심일랑 잊어버리고 오로지 영어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어 레벨 총 6단계 환영회를 열어줬던 한국인 지인들이 모두가 다녔던 Browns 어학원이다. 쉐어하우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서 걸어가기에 좋았다. 골드코스트 사우스포트에 위치한 여러 유학원 중 한 곳으로 많은 비영어권 국가의 사람들이 단기 ESL 과정으로 수강하고 있었다. ESL 과정 말고도 목적에 ..

[호주 워킹홀리데이] 초기 정착 단계

여권, 비자 신청,건강검진 및 항공권(펀도) 구매 후 호주로 출국했다. 군대 제대 및 대학교 졸업 후 취업을선택하기보단,늦게나마 호주에서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단계라 생각이 많아졌다.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작된 계획이 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실체가 되는 순간이었다. 새로 산산 캐리어(여행용 가방)에는 4계절 옷 각 1벌씩, 영어 공부용 책들, 및 환전한 호주달러가 전부였다. 1년을 지내기에는 적은 내용물이지만, 최소한 부피를 줄이고자 노력했다. 차후 필요한 물품들은 현지에서 구매하기 때문에 항공기 탑승 시 초과 금액을 내지 않도록 주의한 것이다. 캐세이퍼시픽 항공기 캐세이퍼시픽을 선택하였고, 해당 항공기는 홍콩을 경유하여 호주 브리즈번으로 입국하였다. 그 당시 편도행으로 한화 약90만 원 정도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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