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미국 중앙은행, 6월 금리 동결 : [5.25%]

홀로서기83 2023. 6. 15.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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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개월만 금리 동결
한미 금리차 175bp (1bp=0.01%포인트)

 

미국 기준금리 5.25% [출처; 인베스팅 닷컴]


미국 중앙은행 즉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 금리를 동결 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금리는 5.25%로 한국 기준 금리 3.50% 보다 1.75% 포인트 높습니다. 한국 은행 기준 금리 다음 결정 일은 7월 13일에 있습니다. 하지만 물가 상황상 금리를 추가로 인상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년 2개월 만에 최소폭으로 상승햇습니다.
 

대한민국 기준금리 3.50% [출처, 네이버]


지금 상황에서 일본 은행과 한국 은행의 금리 의사 결정 일에 모두 관심을 갖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본 기준금리 -0.10% [출처, 인베스팅 닷컴]

 

엔화 [출처, 구글]

전 세계 3대 안전 자산중 하나인 엔화의 가치의 하락으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율 상황을 정리해보면서 미국 기준금리가 다른 나라 즉 한국과 일본에 끼치는 영향력을 대단하다고도 느껴집니다. 연준의 의사 결정에 따라서 한국 정부의 결정권도 달라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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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약간의 반등은 있었으나, 엔화의 약세는 여전 합니다. 2023년 06월 15일 기준으로 100엔 당 915.06원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번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이 엔화에 어떤 영향을 끼칠기 귀추가 주목됩니다. 

 

기준 금리란?

기준금리(基準金利, base rate)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결정하는 정책금리 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시중은행의 금리도 오르며, 반대로 내리면 은행들의 금리도 내리게 됩니다. 결국 우리들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금리 결정은 물가 동향, 국내외 경제 상황, 금융시장 여건 등을 분석하여 연간 8회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를 올리게 되면 시장금리가 즉시 상승하고 은행 예금 및 대출 금리도 대체로 상승합니다. 

 

그러나 대출이자가 늘어나므로 가계의 저축 증가와 소비가 감소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이자부담으로 인해 투자를 줄이게 되어서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물가가 낮아지는 효과가 생기게 됩니다. 여기서 환율 이야기로 돌아가보자면, 미국 금리는 변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 나라 금리가 올라가면 국내 원화 수익률이 높아져 해외자본이 유입됩니다. 이는 한국 돈의 가치를 상승시키게 됩니다. 

 

반대로 기준금리를 내리게 되면 시중은행 이자는 내려가게 되어 예금액은 줄어들게 되지만 대출 금리는 낮아지게 되어 기업에서의 투자와 소비가 늘어나게 됩니다. 이에 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되면서 경제성장이 좋아 지지만, 인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합니다. 

 

2% 인플레이션 목표 달정 강력 노력

- 연중 (f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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