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역대급 엔저 (100엔당 920원대 : 원/엔) / 일본 금리 -0.10% / 일본여행

홀로서기83 2023. 6. 13.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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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엔당 920원대
일본 중앙은행 금리, 현재 -0.10%
일본여행 탑승객 35% 

 

 

요즘 같이 환율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때가 또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뉴스에서는 달러뿐만 아니라 엔화에 관한 내용들이 연신 보도되고 있는데요. 그만큼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뜨거운 이슈일 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에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역대급 엔저 현상으로 인한 대한민국 사람들의 여행 개념도 변화하고 있으니 다시금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그만큼 중요한 사항이라고 여겨집니다. 

100엔당 923.64원 (출처:네이버)


지금은 엔화 환율을 보게 된다면, 100엔을 사려면 한국 돈 923.64를 지불해야 됩니다. 그만큼 역대 최저지를 다시금 갱신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프 상 4월 26일경 일본 100엔을 사려면 한국 돈 1,004.17를 지불했어야 한다고 본다면 약 두 달 만에 가파른 하락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흔히들 환율의 변동성을 예측한다는 것은 신의 영역이라 그 누구도 맞추기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엔저라고들 말하며 지금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로서는 이러한 시점을 맞이한 게 새로울 따름입니다. 

일본 엔 / 원 (출처:인베스팅 닷컴)


 
앞으로가 지금으로부터 5년 이내에 엔화가 9.20이하로 떨어진 적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떨어지고 있고 이것이 어디까지 가게 될지는 그 어느 누구도 장담하지 못하는 현상이다.  대외적으로는 모든 세계 금융시장이 미국 중앙은행(Fed)의 제롬 파월 의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률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6월 14일 금리 인상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일본 은행 만이 (BOJ) 현재 금리가 -0.10% 인 것이 보입니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출처:인베스팅 닷컴)


6월 연방공개준비위원회(FOMC)를 앞에 두고 금리 동결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한국보다 저렴해진 엔저로 인해 출장과 일본으로 여행을 하려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 물가가 체감상 일본보다 1.5배 정도 된다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엔화 가치의 하락 및 일본 물가가 한국 보다 저렴해진 이유 입니다. 코로나 19 이후 최대 수해를 입고 있는 이유 일본은 비싸다는 느낌이 깨지는 이유에서 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 금리는 현재 3.50%이며 일본 금리는 -0.10%입니다. 이도 영향을 끼쳤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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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일본을 검색하게 되면 또 다른 이슈사항으로는 오염수 방류 입니다. 도쿄 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설비 시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모든 준비 단계에 들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본의 해결 방안으로 가장 편한 길로 방류를 택한 것인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우려가 예상됩니다. 

2011년 3월 11일 당시 일본 지진 (출처:BBC)


아무튼 이러한 이슈를 뒤로하고 지금 일본 여행을 고려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하면서도 엔화 투자를 조금더 하기 위해 환율 기록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달러 투자라는 내용과 세븐 스플릿의 작가님의 기법을 보면서 필자는 평단가를 낮추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즉 키움증권 한 계좌에서 원화를 투자하여 평 단가를 낮추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현재까지는 총 5 차례에 걸쳐서 투자가 이뤄 줬습니다. 오늘자로 인천에서 일본행 탑승객은 35%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택시조차도 서울이 더 비싼 형태라고 하는데 참 믿기지가 않습니다. 

일본 10대 명소 사진 (출처: cuddlynest)


2023년 5월 30일, 951.28 를 시작으로 불과 6월 12일 현재 927.58로 낮아진 상황입니다. 벌서 23.70이나 낮아진 상황입니다. 이게 어디까지 내려 갈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투자를 결심하고 난부터 다시금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이도 시간이 지나면 일기처럼 역사 속에 기록이 될 것입니다. 향후 1년 후 5년 후에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어떤 느낌이 들지 궁금합니다. 벌써 5번 차례에 걸쳐서 투자금이 들어간 시점에서 물론 평단가를 낮추려고 노력 중입니다. 평단가는 약 9.40입니다. 언제가는 반등의 시점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

일자별 환율 추이 (엔화)

 

엄청난 내리막길을 보입니다. 미끄럼틀입니다. 한달도 안돼서 이렇게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으니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입니다. 반등의 기회가 있을 터인데, 그날은 그 누구도 모르지만 나름 희망회로를 돌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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