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강원도 산불] 축구장 8500개 면적 피해, 약 5000명 대피

코로나로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안팎으로 모두들 힘든 시기를 겪는 중에, 또 다른 악재가 우리사회를 덮었다. 경북 및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수많은 피해민이 발생했고, 가구 및 산이 전소 되었다. 어느누구 안힘든 사람이 없겠소만은, 더욱이 피해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하루 속히 산불이 전소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개요:

 

• 위치: 울진군에서 난 산불이 강원도 삼척까지 번짐

 

• 면적: 약6066㏊ = 축구장 8500개 면적 

 

• 주민: 약5천여명

 

• 건조 및 강풍특보: 경북 울진군, 강원도 삼척

 

• 전망: 건조한 날씨 및 강풍으로 이번 산불 영향구역 더 늘 것

 

 

"울진군에 이어 삼척에도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산림청-

 

 

내용:

• 최근10년 동안 최대 피해 규모

 

• 울진군: 주택 75채 전소

 

• 북면, 죽변면 등 11개 마을: 2525가구, 주민 4525명 대피

 

• 울진국민체육센터: 대피한 주민 160여명 모임

 

• 울진에서 난 산불은 북쪽인 강원도 삼척 엘엔지(LNG)생산기지 2㎞ 인근까지 번짐

 

• 산불이 7번 국도 인근 야산을 타고 확산하면서 해당 국도도 전면 통행 금지

 

• 삼척시는 원덕읍 월천리 일대 주민 278명 등 인근 주민 1천여명에게 대피 명령내림

 

• 산불은 국가보안시설인 한울원자력발전소 인근까지 번졌지만 초기에 불길 잡힘

 

• 대용량방사포시스템 장비가 울진 원전에 출동해 있는 상태

 

• 산불이 2개 도에 걸쳐 진행되어 산불진화 통합지휘권을 경북도지사에게서 산림청장으로 이양

 

울진산불, 출처: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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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엘엔지(LNG)생산기지?

 국내 최대 규모의 엘엔지 생산기지
 12기의 저장탱크 존재
 화재진화차량 14대 등 장비와 인력으로 방어선 구축 중

 

 

“원전 주변 산불은 초기에 진화됐다. 

운행 중인 5기의 원전은 원자로 정지 등 설비 손상 없이 

안전한 상태이며 인명 피해나 방사능 누출은 없다” 

–한울원전-

 

 

 

 

 

정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강원과 경북에 재난사태 선포

 

• 인력·장비·물자의 동원, 위험구역 설정 및 대피명령, 응급 지원 조치 가능

 

• 공무원 비상소집 등 산불 대응에 필요한 긴급조치 가능

 

 

소방청:

• 5일 전국에 화재위험경보 중 가장 높은 '심각' 단계 발령.

 

• 전국에 화재위험경보 '심각'을 발령한 것은 이번이 처음

 

 

울진 산불, 출처: 인터넷

 

 

“산불이 북상 중이기는 하지만 새벽에 바람 방향이 바뀔 가능성도 

있어 울진 방향으로 다시 확산할 것을 대비해 

경북 지원 인력을 울진군 소곡2리, 사계2리 쪽으로 전원배치했다” 

–소방당국-

 

 

 

화재위험경보내용:

주의: 기상특보가 1개 발령됐거나 중요행사기간 시
경계: 3개 이상 시·도에 기상특보 2개가 발령됐거나 중요행사 기간 중 특보가 1개가 발령 시
심각: 3개 이상 시·도에 기상특보가 3개 이상 발령됐거나 중요행사 기간 중 특보가 2개 발령시

 

 

소방관서:

• 가용 소방력의 100% 즉시 대응태세 유지 및 소방관서 별 전 직원 대상으로 불시 비상연락망 일제점검 실시

 

의용소방대원:  

• 화재 예찰 활동에 동원 및 산불 등 화재진압 활동에도 투입될 수 있도록 조치

 

• 산림인접마을 등 화재 취약지역에 대해 화재 감시활동을 강화

 

• 비상소화장치 사용법과 화재예방 교육 실시

 

"화재위험경보 '심각' 발령으로 국민이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

"야외 소각행위 금지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 

-소방청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