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코스트에는 어학원이 다양하게 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인터넷에서도 쉽사리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필자는 비록 유학원을 통해서 정통으로 수업을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한국에서 들었던 언어교육원 수업과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차이가 있다고 한다면 다양한 인종 별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수업시간만큼은 걱정 근심일랑 잊어버리고 오로지 영어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어 레벨 총 6단계 환영회를 열어줬던 한국인 지인들이 모두가 다녔던 Browns 어학원이다. 쉐어하우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서 걸어가기에 좋았다. 골드코스트 사우스포트에 위치한 여러 유학원 중 한 곳으로 많은 비영어권 국가의 사람들이 단기 ESL 과정으로 수강하고 있었다. ESL 과정 말고도 목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