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비엘의 소유자가 화물의 소유권 및 권리를 포기한다. ! 납기일 도래로 인하여 선적된 물건이 항구에 먼저 도착한 사례입니다. 유니패스 확인 결과 주문 한 컨테이너는 이미 항구에 도착을 한 상태이며 통관처리 대기 중에 있었습니다. 서둘러 돌아가는 상황을 파악 한 뒤 관세사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설령 통관처리가 되고 수입신고가 완료된다고 하더라도 물건의 주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문서 즉 오비엘 (OBL, original bill of loading) 이 문서로 없다면 물건을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에 해결책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오비엘을 수출자로부터 수령을 한다 입니다. 수출자는 선사에 물건을 선적 한 뒤 오비엘을 받습니다. 이 컨테이너에 대한 소유권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